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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솔로몬이 주님의 성전과 자기의 궁전을 짓는데에 스무해가 걸렸다.
2.곧 이어 솔로몬은 6.예루살렘과 레바논과 그가 다스리는 모든 지역 안에 그가 계획한 모든 것을 다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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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기도
솔로몬은 하나님 여호와를 위한 성전 건축과 봉헌과 예배로만 끝난 것이 아니라, 그가 다스리는 나라와 백성, 그리고 자신의 삶의 현장 속에서도 하나님의 시선과 관점으로 건축하고 예배하며 국정을 이끌어갔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향한 성전과 예배, 믿음의 신앙도 중요하지만, 일상의 삶과 현장도 신앙의 영역이자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신앙은 교회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삶의 터전 속에서도 하나님의 지혜와 책임감을 따라 살아야 함을 깨닫게 합니다.
주님~!
솔로몬이 성전을 봉헌하며 예배했던 믿음의 신앙뿐 아니라, 일상의 삶 속에서도 신앙을 드러냈던 것처럼
저의 신앙 또한 삶이 되고, 삶이 신앙으로 이어지게 하소서. 제가 서 있는 자리마다 믿음과 책임의 경계가 분명히 서게 하시고,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지혜와 책임감 있는 삶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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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메모
나는 오늘 말씀을 읽으면서 신앙이 단순히 예배와 기도에만 머무르지 않는다는 걸 다시 느꼈다.
솔로몬이 성전을 짓는 데 멈추지 않고, 통치와 삶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식했던 것처럼
나 역시 일상의 순간들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라는 걸 잊지 않아야겠다.
내가 서 있는 집, 일터, 관계 속에서도 신앙의 경계가 지켜져야 한다.
기도와 삶이 따로가 아니라 하나로 이어지는 삶, 그게 내가 오늘 붙잡아야 할 방향 같다.